연천 맛집 디미방/ 드라이브 하면서 식사할만 한 곳/한식

안녕하세요 짠유 입니다.

요새 코로나 4단계로 집에만 박혀서

재택근무로 집에서 일하고.. 밥먹고...쉬고...

계속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드라이브 하면서 중간에 식사할만한 한식 맛집을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연천 디미방"

연천에 있는 디미방이라는 음식점입니다.

한식으로 25첩 반찬으로 나옵니다!

가격은 1인당 10,000원 으로

식당에 가서 앉으면

직원분이 식사 몇인분으로 준비 해드리면 될까요? 하고 물어봅니다ㅎㅎ

산쪽이라 바다와는 다르게, 좀 자연에서 달리는 느낌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왔습니다!

당일 준비된 음식들로 판매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갔을땐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밥은 작은 솥으로 나옵니다.

반찬 진짜 많이 나옵니다 ㅋㅋ

반찬은 몇몇개 빼고는 무한리필이였습니다!

그리고 먹어본 반찬 중에 생각없이 먹다가

좀 놀랐던 반찬이 하나 있었는데요

떡갈비입니다.

떡갈비는 인당 1개씩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저희 아버지랑 왔어서 딱 2개 나왔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생각없이 그냥 평소에 먹는 떡갈비 맛을 생각하면서 먹었는데요

한입 물자마자 바로 육즙이 ㅋㅋㅋㅋ

장난 아니였습니다...

먹다가 중간에 찍어서 몇개의 반찬들이 없을거에요..ㅎ

깨끗이 다 먹었습니다..ㅋㅋ

저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이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전체적으로 음식이 단것 같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별점을 주자면

3.5점!

사실 4점이랑 3.5점 고민 했는데요

떡갈비는 확실히 맛있었지만, 나머지는 그냥 먹어본 반찬들이였어용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이랑 같이 와도 좋은것 같아요!

앗! 그리고 돌아가시는 길에 왔던데로 돌아가지 말고,

포천쪽으로 해서 산타고 가면 드라이브 기분을 더 느끼실수 있습니다.

저는 집갈때 포천쪽으로 갔거든요!

그쪽은 차도 많이 안다녀서 좋구요, 산쪽이라 창문 열고 드라이브 하시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