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짠유 입니다.
오늘은 삼계탕 레시피를 들고 왔는데요.
원래는 코로나가 이정도로 심해지지만 않았어도 전시회, 맛집 탕방으로
글을 올려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는데ㅠ
참 아쉽습니다ㅠㅠ 그래도 꾸준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거나 재밌을 수 있을만한
컨텐츠들을 계속 생각중 이랍니다! ㅎㅎ
재료
토종닭
대파
양파
마늘
대추
삼계탕에 들어갈 약재
시장에서 사온 토종닭을 준비 했는데요
(시장에서 18000원에 구매했답니다)
우선은 닭을 물에 씻어주고,
껍데기 속에 있는 닭 털과 지방을 제거 해줍니다.
그리고 닭을 물에 넣고 끓여줍니다.
끓여주게되면은 불순물들이 물위로 올라와서
좀더 깨끗하고, 비린내가 덜 나게 드실수 있습니다!
끓여주면, 이물질이 올라온 물은 버려주고
닭을 한번 씻어줍니다.
그리고 미리 죽을 해먹을 수 있도록
찹쌀을 씻어서 물에 불려줍니다.
이제 육수를 우려줄 대파를 크게크게 잘라줍니다.
또!
대추, 양파, 마늘을 깨끗히 씻어준 후 통으로 넣어줍니다.
양파는 뿌리를 자르고 넣어주면 됩니다.
대추는 사진에서는 두개만 들고 찍었는데요 ㅋㅋ
사진 보다는 당연히 좀더 많이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계탕에 들어가는 약재를 씻어준 후 넣어 줬습니다.
저희 집에서 넣었던 약재는
퇴행성 관절염에 좋다는
두충나무 껍질(볶음)을 넣었습니다. 부모님께 선물을 드렸었는데요
두충나무 껍질은 물에 넣고 우려서 마셔줘도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이렇게 대파, 양파, 마늘, 대추, 약재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저희 집은 50분정도 끓여 줬답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모두 건져주고,
닭을 건져내고 맛있게 발라줍니다ㅎ
다 드셨으면
남은 육수에다 미리 씻어두고 불려놓은 찹쌀을
물을 뺀뒤 육수에다 부어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죽을 해드시면 됩니다.
육수와 찹살 비율을 잘 맞춰서 죽을 해야하때문에
육수 양이 너무 많으면 좀 덜어낸 뒤 죽을 해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해서 죽까지 마무리로
김치와 맛나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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