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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나도 만든 쉬운 요리들(아마)

치즈 계란 볶음밥

by 짠유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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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짠유 입니다.

이번에는 오늘 재택근무를 하면서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해먹은

치즈 계란 볶음밥을 소개할건데요.

 

이번글에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이번 음식은 글로 소개하긴 하지만, 제가 요리한데로 똑같이 하면 망합니다.

(계란, 치즈 이조합으로 어떻게 망하냐구요? 저도 그럴줄 몰랐죠ㅎ.. 그래도 완전 망한 정도는 아니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재료

계란

대파

모짜렐라 치즈


우선은 재료들을 모두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저는 칼질 못해서 가위로 한답니다ㅎㅎ)

 

그리고 오늘도 역시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전 사진에서 준비했던 파 양에 비해 어쩐지 많아 보이죠?

중간에 부모님께서 다같이 먹을 수 있겠금 많이 해달라고 부탁을 받아서
중간에 더 추가 했답니다.. (이때 부터 망함의 징조가..)

 

 

파기름을 내주시면, 준비한 계란과 밥을 한번에 넣어준 뒤 볶아줍니다.

충분히 볶은 후 밥을 쫙 펼쳐서 눌러줍니다.

 

(계란도 처음에는 1분 양으로 할려고 2개를 준비했지만.. 추가 주문이 있어, 3인분 양으로 6개를 넣어줬답니다.)

 

 

볶은 밥을 잘 눌러서 펼쳐 주셨으면

그 위에 준비한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줍니다.

 

 

그리고 뚜겅을 덮어주시고

불을 중~약 정도로 해주신 뒤, 치즈가 다 녹을때까지 기달려줍니다.

 

 

치즈가 녹으면 끝!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제가 한 이 레시피에 중요한게 빠져 있습니다.

바로.. 간을 안했다는 사실

 

항상 1인분만 해먹었던 저는 당황해서

간하는것을 까먹었답니다..

 

그리고 이걸 드신 부모님께서는 너무 싱겁다면서 뭔가를 더 추가 하려고 했습니다..

1. 간장

2. 맛소금 (msg최고)

3. 케챱

 

3개의 후보 모두 넣어봤는데요ㅋㅋㅋ...

케챱이 최고 였습니다. 치즈와 케챱의 조합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래서 저처럼 간하시는 것을 깜빡하신 분들이 있다면

케챱을 위에 뿌려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케챱 PPL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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